팔자를 (인생을) 바꾸는 법 삶의 평온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주팔자라고 하죠? 가끔 사주점 보시나요? 그럼 좋은 이야기도 나오고 내 팔자에 ..이러니..저러니 하며 안좋은 이야기도 나와요. 뭐가 안좋다고 하면 괜히 기분이 안좋기도 하고 또 그 말이 맞는거 같기고 하고 더 신경 쓰여요. 점을 봐주시는 점쟁이의 힘을 빌러 기도를 드리는 방법을... 추천할때면 뿌리치기도 좀 찜찜해져요. ㅠㅠ 하지만 이럴 때 불교에서 말하는 핵심 사상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내 인생은 내가 지은 업대로. 이 업을 바꾸것도 내가. 내 자신이 해야 하는것! 이걸 잘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이 깨달은 법을 믿고 이해하여, 그것을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 수행하고 성취하는 삶이 신행생활이라고 합니다..
알면 알수록 더 깊이있는 사찰 성지순례 - 속리산 속리산 법주문은 유네스코 서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찰이다. 사찰에 들어서면 대형 금동미륵대불의 거룩한 모습에 압도 당하고 산 속이 사찰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느낌에 더없이 편안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주차장 혹은 속리산 고속터미널에서부터 사찰까지 가는 길이 예쁘고 아름다워 삭책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힐링이 된다. 법주사는 의신스님이 인도에서 가져온 경전을 노새에 올리고 가는 도중, 노새가 어느 한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길래 의신 스님께서 둘러보니 그 자리가 천하의 명당 자리였다고 한다. 부처님이 일부러 이 곳에 경전을 모시라고 하셨다 보다 생각하시곤, 그 자리에 절을 짓고 법(경전, 가르침) 주(머무를) 하여, 경전이 머무르는 곳- 라 ..
- 사찰에서의 자세와 예절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page=5 절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언제든지 부처님께 정성을 다하고 싶은 때-찾아 가면 되는데, 주변에 절을 다녔던 사람이 없으면, '가보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못가는 경우가 있어 절 (사잘)에 가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있는 절'이기에 특별히 혼자 왔다거나 혹은 처음 왔다고 하여, 누가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거나 강요(?) 하는 것 없으니, 누구나처럼 부담없이 마음 편히 절에 다녀보시길. 언제: 1. 불교에서는 하루에 세번(사시,점심,저녁)으로 예불을 올린다. 이 때 참석하여 스님들과 함께 예불을 올릴 수 있다. (등록을 따로 하거나 그..
108배 참회문 제가 평소 108배 할 때, 듣는 동영상을 같이 공유합니다. 108배 사경을 하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없어서 아쉴때가 있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혹시라도 있으면 도움이 되고자, 어렵게 구한 108배 참회문 글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108배시 독송을 하셔도 좋고, 매일 사경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들께 조사님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이 몸 다 던져 참회하고 발원합니다. 지난 세월 지은 공덕이 적어 부처님 참된 진리 등지고 살아 왔음을 참회합니다. 작은 인연이지만 오늘부터 크게 키워 참괸 불자가 되고자 발심하여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립니다. 1.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2.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법에 귀의합니다..
업보를 씻어내는 108배 절 수행 절의 효능 1. 몸이 건강해진다. 2. 마음이 건강해진다. 3. 하심(나를 낮추는 마음)으로 마음수양이 된다. 4. 나를 낮추는 마음의 공덕으로 다음생에 높은 지위에 오르는 생을 살 수 있다. 5. 업장이 소멸된다. 절의 효능 중 가장 감사한 일은 업장이 소멸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불교에서는 인과응보, 인연법에 따라 지금 나의 괴로움은- 전생에 내가 지은 업보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 보는데, 그래도 현 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그 고통을 극복해야만 한다.... 하지만, 가끔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떠한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절을 하자. 절을 하면 그 업보가 씻겨 내려가니 어느순간 그 고통이 자연히 씻겨나갈 때가 온다. 절을 해본 사람만이 ..
"입정"하다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배우기 전에 반드시 "입정"해야 한다. "입정하세요~" 불교에서 말하는 입정이란, 고요함에 들어간다는 뜻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들을 준비를 하는것이다. 입정하는 방법 1. 허리를 반듯하게 세운다. 2. 어깨와 목에 힘을 뺀다. 3. 어금니를 중심으로 살짝 입을 다문 다음, 혀끝을 입천장에 댄다. 4. 숨을 들이마시고 내리 쉴때 염불을 한다. "나무아미타불". 속으로 해도 좋다. 5. 고요함에 들어감을 느낀다. 6. 부처님의 존귀한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합장 반배로써 끝맺음을 한다. 내 안의 깊은 고요한 마음을 만나, 부처님의 거룩하고 존귀한 말씀을 깊게 새기시어... 성불하시길.
"사찰 A-Z" "절에 가면 그냥 마음이 편해져서 좋았다. 정기적으로 다니지는 않았지만, 여행을 다닐 땐 그 근처에 유면한 절은 꼭 가서 공양을 올렸고, 우울증에 빠져 있을 때는 시간 되는 대로 가까운 절을 찾아 다녔다. 역시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졌고, 괜히 부처님이 위로해 주시는것 같아 따듯했다. 그렇게 조금 위안을 얻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내 상황이 달라져 있지 않듯, 내 마음도 또한 그랬다. ... ... '역시 똑같군...' 그냥, 그렇게만 생각했었다. . . . 나는 '일중문'의 의미를 모른채, 절에 다녀온 까닭이였다. 절의 첫 문인 '일중문'을 들어가는 순간 사바세계의 모든 번뇌를 끊고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야한다. 다시 '일중문'을 나오는 순간, 부처님께 간절히 원했던 그 마음도 딱 끊..
불교란 무엇인가?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 사람들이 종교를 찾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고"싶어서이다. 행복의 조건은 늘 변한게 된다. 그 조건을 채운다 하더라도 다시 조건이 바뀌니, 당신은 절대 만족할 수 없다. 도대체 왜 이렇게 행복하려고 애를 쓰는지, 그렇게 해서 잠시 맛보는 행복은 왜 영원히 만족감을 안겨 주지 않는지, "인간은 어떻게 해야 진실로 행복해질 수 있고, 두려움이나 불만족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잠시 내가 살아 온 삶을, 그리고 고개를 들어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자. 어떻게 살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사는 대로 살면서 세상이 제시하는 조건을 좆으며 남의 눈..
"나는 왜 불교를 찾는가"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 나와 같은 누군가를 위하여. 결혼하고 몇년이 흘러도 생기지 않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부가 있었다. 더욱이 아내는 병명 모를 아픔에 죽음을 앞두고 온 친지들이 인사를 하러 온다. 아내의 친정 어머니는 아픈 딸을 가만 두고 볼 수 없어, 한 암자에 데리고 가- 밤낮없이 부처님께 빌고 또 빈다. 그렇게 몇날 며칠 몇달을 사랑하는 딸을 위해 빌고 또 빈다. 부처님의 가피였을까? 그 젊은 새댁은 언제 그렇게 아팠냐는 듯, 건강을 되찾았고 예쁘고 건강한 딸도 낳았다. 그 아이가 바로 '나'다. 그 젊은 새댁은 나의 엄마이고, 그 간절한 마음으로 딸을 위해 밤낮없이 기도하고 기도하신 분은 나의 할머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