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기-법륜 스님의 기도를 해도 원하는 대로 안 될때-이미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 나를 버리고 내 것을 버리고 내 고집을 버리고 법륜 스님의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잘 답해주신다. ... 내심 나를 이렇게 괴롭해 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이 상황에 있는 나를 딱히 여기시어 위로를 바라는 마음에서도 스님께 상담하는 일이 많을 텐데... 결국은 '내 마음'이 문제라는것을 깨닫게 해주신다. 누군가 부처님의 깨달음이 아직 마음에 와 닿지 않을 때 보면, '뭐야, 결국 내가 부처가 되어야 하네.'하겠다. 그렇다. 이 책을 읽다보면 갖가지 상..
108배 참회문 제가 평소 108배 할 때, 듣는 동영상을 같이 공유합니다. 108배 사경을 하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없어서 아쉴때가 있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혹시라도 있으면 도움이 되고자, 어렵게 구한 108배 참회문 글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108배시 독송을 하셔도 좋고, 매일 사경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들께 조사님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이 몸 다 던져 참회하고 발원합니다. 지난 세월 지은 공덕이 적어 부처님 참된 진리 등지고 살아 왔음을 참회합니다. 작은 인연이지만 오늘부터 크게 키워 참괸 불자가 되고자 발심하여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립니다. 1.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2.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법에 귀의합니다..
"입정"하다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배우기 전에 반드시 "입정"해야 한다. "입정하세요~" 불교에서 말하는 입정이란, 고요함에 들어간다는 뜻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들을 준비를 하는것이다. 입정하는 방법 1. 허리를 반듯하게 세운다. 2. 어깨와 목에 힘을 뺀다. 3. 어금니를 중심으로 살짝 입을 다문 다음, 혀끝을 입천장에 댄다. 4. 숨을 들이마시고 내리 쉴때 염불을 한다. "나무아미타불". 속으로 해도 좋다. 5. 고요함에 들어감을 느낀다. 6. 부처님의 존귀한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합장 반배로써 끝맺음을 한다. 내 안의 깊은 고요한 마음을 만나, 부처님의 거룩하고 존귀한 말씀을 깊게 새기시어... 성불하시길.
"사찰 A-Z" "절에 가면 그냥 마음이 편해져서 좋았다. 정기적으로 다니지는 않았지만, 여행을 다닐 땐 그 근처에 유면한 절은 꼭 가서 공양을 올렸고, 우울증에 빠져 있을 때는 시간 되는 대로 가까운 절을 찾아 다녔다. 역시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졌고, 괜히 부처님이 위로해 주시는것 같아 따듯했다. 그렇게 조금 위안을 얻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내 상황이 달라져 있지 않듯, 내 마음도 또한 그랬다. ... ... '역시 똑같군...' 그냥, 그렇게만 생각했었다. . . . 나는 '일중문'의 의미를 모른채, 절에 다녀온 까닭이였다. 절의 첫 문인 '일중문'을 들어가는 순간 사바세계의 모든 번뇌를 끊고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야한다. 다시 '일중문'을 나오는 순간, 부처님께 간절히 원했던 그 마음도 딱 끊..
불교란 무엇인가?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 사람들이 종교를 찾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고"싶어서이다. 행복의 조건은 늘 변한게 된다. 그 조건을 채운다 하더라도 다시 조건이 바뀌니, 당신은 절대 만족할 수 없다. 도대체 왜 이렇게 행복하려고 애를 쓰는지, 그렇게 해서 잠시 맛보는 행복은 왜 영원히 만족감을 안겨 주지 않는지, "인간은 어떻게 해야 진실로 행복해질 수 있고, 두려움이나 불만족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잠시 내가 살아 온 삶을, 그리고 고개를 들어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자. 어떻게 살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사는 대로 살면서 세상이 제시하는 조건을 좆으며 남의 눈..
"나는 왜 불교를 찾는가"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 나와 같은 누군가를 위하여. 결혼하고 몇년이 흘러도 생기지 않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부가 있었다. 더욱이 아내는 병명 모를 아픔에 죽음을 앞두고 온 친지들이 인사를 하러 온다. 아내의 친정 어머니는 아픈 딸을 가만 두고 볼 수 없어, 한 암자에 데리고 가- 밤낮없이 부처님께 빌고 또 빈다. 그렇게 몇날 며칠 몇달을 사랑하는 딸을 위해 빌고 또 빈다. 부처님의 가피였을까? 그 젊은 새댁은 언제 그렇게 아팠냐는 듯, 건강을 되찾았고 예쁘고 건강한 딸도 낳았다. 그 아이가 바로 '나'다. 그 젊은 새댁은 나의 엄마이고, 그 간절한 마음으로 딸을 위해 밤낮없이 기도하고 기도하신 분은 나의 할머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