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법-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 싱크대에서 혹은 식탁에서 반찬 몇가지-뚜껑 열어서- 밥 한 술 뚝딱 먹는. 그렇게 한끼 때우는. 혼자 드실 때면 후다닥 먹고 치우시는 우리 엄마의 모습이다. '나라고 다를까?' 아이 낳고 실전 육아를 한 '엄마'들이라면 다 안다. 나를 위한 밥 한끼가 얼마나 사치스러운지. 남편 입맛에 맞추느라 나 먹고 싶은 메뉴는 늘 뒷전이다. 그나마 아이가 태어나면 밥 차리는 시간도 밥 먹을 시간도 사실은 없다. 하루 세끼 이유식도 정말 겨우이다. 이렇게 한 해 두해 가다보면 '식사' 시간이 굉장이 부담스럽다. 오늘은 또 뭘 하지? 뭘 먹이지? 저 설거지는 또 언제하지? 그나마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면 고생한 보람이나..
http://banyajselfpsychotheraphy0.tistory.com/ 작가: 이승욱 출판사: 예담 결혼을 하게 되면 이런저런 상황들로 '나'를 잃어 버리게 된다. 점점 '관계'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진다. ⠀⠀⠀⠀⠀⠀⠀⠀⠀⠀⠀⠀⠀⠀⠀⠀⠀ "내가 정말 왜 이러지?" ⠀⠀⠀⠀⠀⠀⠀⠀⠀⠀⠀⠀⠀⠀⠀⠀⠀ 이성의 '나'와 감성의 '나'와 그리고 무의식의 '나'가 자꾸 갈등을 일으킬 때. ⠀⠀⠀⠀⠀⠀⠀⠀⠀⠀⠀⠀⠀⠀⠀⠀⠀ 누가 나 좀 왜 이러는지 통쾌하게 "날" 이해시켜주길 간절히 바랄 때. ⠀⠀⠀⠀⠀⠀⠀⠀⠀⠀⠀⠀⠀⠀⠀⠀⠀ 부부 상담이나 개인 상담 전 망설여 지는 '나'라면 먼저 이 책을 읽어 보시길. ⠀⠀⠀⠀⠀⠀⠀⠀⠀⠀⠀⠀⠀⠀⠀⠀⠀ 읽는 내내 감정 이입으로 몸과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 가며 읽었던 책.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