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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작가: 제임스 도티 James R. Doty

출판사: 판미동

 

 

삶을 바꾸고 싶은가?

 

가난한 가정에 알코올 주동자인 아버지와 뇌졸증과 만성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를 일삼는 어머니 밑의

어린아이가 어떻게 신경외과 의사가 될 수 있었을까?

어떻게 7,500만불의 자산가가 될 수 있었을까?

 

삶의 행복과 희망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어린 아이는

어떻게 인생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을까?

 

 

인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을 때, 나에게 빛과 같았던 책.

 

자기계발서 책이란 책은 좀 읽어 본 내가

강력 추천하는-<닥터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계>

 

그저그런 희망의 메세지는 No! -대단히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당신의 능력을 일으켜준다.

 

 

앞이 안보이는 내 인생에 짠! 마술이 일어난다.

 

차례

1.그해 여름의 마술가게

2.뇌의 불가사의를 찾아서

3.마음의 비밀

 

Summary

닥터도티의 회고록 책.

다만, 그가 어린 시절 우연히 알게된 <인생의 마술 비법>을

자신의 인생 과정을 이야기 하며 공개하게 된다.

 

주인공 도티는 참 가난했다.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 밑에서

언제 집에서 쫒겨날 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그런- 딱한 아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선인장 토끼 마술가게>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운명의 그리고 인생의 구원자 "루스"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짐, 네가 마음에 드는 구나. 아주 좋아"

그렇게 말해주니 내 기분도 좋았다.

"내가 앞으로 6주 동안만 이 동네에 있을 예정인데, 혹시 그 6주동안 매일 나를 보러 온다면 마술을 좀 가르쳐 줄께."

도티는 의아해한다. 누군에게 관심을 받아 본적도 없고 이렇게 친절히 자신을 대해주는 어른은 없었으니까.

"누군가 나한테 가르쳐 주었는데, 이제는 내가 너한테 가르쳐 줄 때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너한테는 특별한 원가가 있어."

특별히 그해 여름 할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였던 짐(=도티)는 그렇게 루스 할머니의 특별한 마술 수업을 받게 된다.

여기서 루스의 마술 수업은 일반 마술사가 보여주는 놀라운 트릭의 마술이 아니다.

인생을 내가 꿈꾸는 대로 이루게 해주는 "인생 마술"이다.

물론, 어린 짐은 그걸 몰랐지만 그 수업은 짐을 놀라운 인생으로 바꾸어 놓는다.

 

루스의 "인생 마술" 레슨을 정리해보자면,  총 4가지의 비법이 있다.

 

 

 

1. 평안하게 휴식하는 몸

 

인간의 뇌는 엄청난 가소성을 가지고 있고, 변할 수 있고, 적응할 수 있고, 변형 할 수 있다.

루스의 이 수업은 짐의 뇌 회로망을 다시 연결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물론, 어린 도티는 알수 없었지만.

 

 

"자, 눈을 감으렴. 네가 바람 속에 흩날리는 하나의 나뭇잎이라고 상상해 보려무나."

"짐, 첫 번째 마술은 네 몸 안 모든 근육의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란다. 그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아."

"네 기분은 어떠니?"

"지금 이 순간 네 몸은 어떤 느낌이 드니?"

"좋아. 이제 너한테 네 몸 안의 모든 근육의 김장을 푸는 방법을 가르쳐 줄 거란다. 매일 한 시간씩 이걸 연습했으면 좋겠구나."

"자세는 구부정하게 하지 말고, 네가 근육의 긴장을 푼다고 해도, 정신은 깨어 있고 근육도 여전히 자기 할 일을 하길 원하겠지. 자, 숨을 깊이 들이쉬고, 그다음 내쉬렴. 이렇게 세 번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내보내는거야."

 

"삶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수업이 많단다. 특히 어릴때는 무언가에 대해 통제력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기가 어렵지. 하지만 너는 이제 네 몸을 통제 할 수 있고 네 마음을 조절할 수가 있어. 그건 정말 강력한 것이란다. 모든 걸 바꿀 수 있거든."

 

2.생각하기에 대해 생각하기

 

"하지만 네 머릿속에 있는 건 진짜 내가 아니지 않니? 그렇다면 누가 안내해 주고 있는 거지?"

"그래, 바로 너야. 네 머릿속에서 너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건 바로 너야. 하지만, 네가 내 목소리기를 원하기 때문에, 내 목소리처럼 들리는거지."

"아니야. 네 머릿속에 있는 목소리는 네가 아니야. 진짜 너는 그 디제이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사람이지."

"좋아. 지금 너는 네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그냥 생각했어. 그게 바로 이번 마술의 첫 부분이란다."

 

"호흡에 초점을 맞추럼."

"호흡에 계속 집중해야지. 만약 디제이가 계속 말을 하면, 듣는 걸 그만두고 다시 네 호흡에 집중하는 일로 돌아오렴."

"짐, 만트라가 무엇인지 아니?"

"이제 그 말을 너한테 주문처럼 외웠으면 좋겠구나. 앞으로 15분동안 계속 반복해서 말이야."

"각 단어의 소리에 네 마음을 집중하렴. 그 밖에 다른건 생각하지 말고."

 

'내 생각을 관찰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나 자신과 그 생각을 분리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었다.'

 

3.마음열기

"이 마술을 많이 어려워해."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사랑받는 존재다.귀한사람이다.나는 다른 이들을 배려한다. 오직 나 자신에게 좋은 것만을 선택한다. 오직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일만을 선택한다. 나는 스스로를 사랑한다. 다른 이들을 사랑한다. 나는 내 마음을 연다. 내 마음은 활짝 열려 있다."

 

'나한테 스스로를 지키고 자립하라고, 남들이 나의 가치와 소중함을, 혹은 가능성을 판단하지 못하도록 가르쳐 주었다. 그녀는 온 세상을 나에게 활짝 열어 주었다.

 

'의도적으로 그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전해 주자'

 

"짐,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대개 상처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들이란다."

 

4.의도를 명확하게 하기

"가장 중요한 비밀을 말해 줄께. 너는 너 자신의 마술을 믿어야 해."

"짐, 네가 삶에서 가장 원하는게 무언지 말해 보렴."

"최대한 구체적으로 생각하렴."

"얼마나 원하니? 구체적으로 말해보렴."

"자, 이제 그 돈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염."

"백만장자의 눈으로 세상을 봐. 이미 원하는 만큼의 돈을 갖고 있다고. 정확하게 뭐가 보이니?"

 

이렇게 6주간의 루스 할머니의 수업이 끝나고, 이것으로 어린 짐은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드는 마술을 부리게 된다.

 

'우리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 루스는 겁 많고 외로운 한 소년을 보았다. 그리고 내 안에 상처받은 마음도 보았다. 우리는 저마다 상처를 갖고 있다. 그리고 각자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미술가게>를 읽고.

 

이 책을 읽는 동안 무슨 보물 지도 혹은 보물 상자를 주운것 같아서

아끼고 아껴서 그리고 루스 할머니의 레슨 하나씩 끝 날때마다 덮고 덮고 해서 읽은 책이다.

 

그리고 실제로 루스 할머니의 레슨대로 하나씩 해나갔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하나하나.

 

바로 이 책이 나를 명상의 세계로 안내한 책이다.

 

그 전까지는 '명상' 이 무슨 기인들이나 도인들만 하는 하나의 행위인줄 알고- 그 중요성을 정말 1도 몰랐었다.

 

그 때 부터 '명상'에 빠져 명상에 관한 책도 많이 읽고 센터도 다니고 관련 영상도 많이 보고 나름의 수련도 꾸준히 하고 있다.

 

루스 할머니의 마술 수업은 꽤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다.

수업 1은 <내 몸 알아차리기 명상>, 수업 2는 <위빠사나 명상과 만트라 명상> 그리고 수업 3는 <참회명상>, 수업 4는<끌어당김 명상>의 요약이 아닐까 싶다.

 

 앞이 하나도 안보였을 때, 꿈을 꾸는것 조차 사치라고 느껴졌을 때.

 

누가 아무리 좋은 말 위로의 말..이런게 하~~나도 귀에 안들렸을 때.

 

그래. 밑져야 본전.그래 나도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이 들게했던 책- <닥터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 가게>

 

책 제목이 딱 맞다.

삶을 바꾸는 책이다.

 

고마워요. 닥터도티님♡

당신의 가르침, 아니 루스 할머니의 가르침대로 저도 이 좋은 마술의 비밀..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한번 쯤 꼭 읽어 보시고

소중한 내 이번생에 마술 부리며 풍요롭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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