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길들이고 싶을 때- <만트라 명상>

 

 

마음을 길들일 때- <만트라 명상법>

 

 

만트라는 신을 부르는 신성하고 마력적인 어구를 가리키는 것으로 인도에서는 베다시대부터 널리 행해졌다. 일정한 어구를 큰소리로 혹은 마음속으로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말하는 명상법으로, 대부분의 진언은 말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단순한 사운드지만 심오한 의미가 내재한다고 생각되며 영적인 지혜의 정수로 여겨진다.

 

만트라 명상시의 어구는 본인 스스로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하고 싶은 단어나 구절을  생각해서 말해도 된다.

나의 경우는 '지극한 마음'이라는 구절을 지-극-한-마-음- 이런 식으로 내뱉는 호습에 맞추어 말하기도 한다.

 

딱히 생각나는 어구가 없다면 단순한 '옴' 만트라를 추천한다.

'옴'이란 단어는 우주의 처음과 끝소리로, 우주를 아우르는 소리를 뜻한다.

 

How to 만트라 명상

 

1. 방해받지 않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 편안하게 앉습니다.

 

2. 이제 편안히 눈을 감습니다.

 

3. 아주 따듯하고 존귀한 우주라는 존재가 나를 포근히 감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 호흡 명상을 5~10분 정도 합니다. <기초명상 참조>

 

5. 이제, 내뱉은 호흡에 '옴'소리를 길게 냅니다.

   "옴---------------------------------------"

 

6. 다시 숨을 천천히 들이 마이소 배는 동시에 부풀립니다.

 

7. 다시 내뱉은 숨에 배를 당기며 "옴----" 만트라를 소리냅니다.

 

8.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루에 20분에서 30분 정도 수행합니다.

 

'옴'만트라 명상은 부정적이거나 산만한 생각속에 감정이 따라가지 않도록 하는 마음을 길들일 때 효과적인 명상 법으로 몸의 긴장도 자연스럽게 이완되,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다.

 

 

 

 

마음을 길들이게 될 때 우리가 받는 보답은 생각의 선명함이다.

 

 

 

마음이 산란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때, 너무 많은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할 때!

 

<만트라 명상> 수련으로 마음을 길들이시길!